- 이 제품은 화이트메탈 & 레진캐스트로 조립이 필요한 키트입니다(접착제, 도료 별매).

[200mm] 로마군 센투리온(A.D 1세기 중엽)

* 25개의 화이트메탈제 부품과 1개의 레진부품(베이스)으로 구성.

* 에칭명판 별도포함.

* 투구와 술(Crest)의 연결고리용 동선 별도포함.

* 투구와 술(Crest)의 연결고리 부착용 납판 별도포함.

* 위에 보이는 피규어의 사진은 본 제품을 실제로 조립하여 도색한 경우의 일례입니다.

* 본 히스토리컬 피규어는 古中世의 저명한 온라인동호회 "The MedRom Forum"의 운영자이신
 ‘마이크 버틀러’(Mike Butler)님과 로마복식과 무기에 관한 저명한 학자 ‘마이크 토마스’(Mike Thomas)박사의
 엄격한 고증과 감수를 거쳐 제작된 작품입니다.

- 로마군단의 센투리온(Centurion, 백인대장) -

백인대장(또는 백부장)으로 불리는 센투리온(또는 켄투리온, 이하 센투리온으로 표기)은 로마시대 직업군인의 하나로, 로마군단 내에서 하나의 센투리(부대단위, 시대에 따라 다르나 약 80~100명으로 구성)를 지휘하던 장교이다. 센투리온은 전장에서 전투를 지휘하며 부대 내의 기강을 유지시키는 임무를 맡고 있었다. 그들은 부하들의 사기를 올리기 위하여 자신이 지휘하는 센투리의 선봉(주로 제 1열의 우측)에 서서 부대를 이끌며 부하들에게 용맹과 전투솜씨를 보임으로써 본보기를 보였다. 따라서 적의 목표가 되어 중상을 입는 경우도 많았다.
센투리온의 갑옷은 투구의 술(crest)이 앞에서 뒤로 장식되는 다른 장교의 것과 달리, 좌우 횡으로 장식되는 것을 제외하곤 다른 장교들의 것과 비슷하다. 그들은 일반 군단병과 달리 은색의 갑옷을 입었고, 갑옷의 전면에는 7~11개의 문양이 새겨진 원판을 착용했다. 이 원판의 개수는 시대와 근무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3세기 이후에는 사라진다. 등에 걸친 두꺼운 천으로 된 망토는 우천 시 우비의 용도로 사용되었는데, 평시에는 착용하지 않는 경우도 많았다.